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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관광'하면 떠오르는 것은?''...광주시의회 관광정책 인식 조사 결과 발표

김선균 | 2021/12/08 10:48

'광주관광'하면 떠오르는 키워드<사진제공=광주시의회>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민 10명 가운데 6명은 '광주 관광'하면 떠오르는 것으로 무등산을 꼽았습니다.

광주시의회가 광주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관광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8%가 '광주 관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무등산을 꼽았습니다. 

이어, 전라도음식 9.2%, 5·18민주화운동 8.2%, 광주비엔날레 3.8%,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8% 순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충장로, 1913송정역시장, 충장축제, 펭귄마을 등이 순위에 올랐지만 극히 일부 시민만 응답했습니다.

그동안 광주시가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에게는 무등산이 최고의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의 이런 인식과는 달리 여전히 무등산에 대한 접근성이 나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들을 위한 '케이블카 설치'나 '전기차 운행' 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광주시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인사이트에 의뢰해 지난달 2일부터 17일까지 광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21%p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12-08 08:23:39     최종수정일 : 2021-12-08 1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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